혈정액증: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현상
원인: 다양하다.
대부분 원인: 정낭과 전립선의 염증성 질환
염증성 질환인 경우 1-2개월 지나면서 저절로 낫게 되는 경우가 많다.
Han 등의 연구에 의하면 혈정액증 환자 139명 중에서 13.7%인 19명이 전립선암으로 진단되었다.
전립선의 혈관이 확장되는 것이 또 하나의 원인- 발기시 확장되어 긴장되다가 사정시 터진다는 것
혈정액증 환자 52명을 Etherington등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전립선결석이 유의하게 많이 발견되었다.
Furuya와 Kato등은 혈정액증 환자 138명중 30명이 전립선중심선낭종이 있었고, 그중 13명은 낭종내 혈액이 차 있슴을 직접 천자하여 확인했다. 그중 4명은 낭종을 없앰으로 완치를 했다는 것을 발표하였다.
요즘은 전립선암 발견을 하기 위한 전립선조직 검사를 한 이후 피가 나오는 경우 있다. 이것은 전립선을 약 12-18곳을 바늘로 찔렀기 때문에 나타나는 당연히 가능한 현상이다.
요도의 원인도 정액에 피가 나오는 것을 제공한다.
요도염, 요도협착, 요도 콘딜로마 등 이 그것이다.
요도관찰을 위해 내시경이 필요하다.
정낭의 원인을 보자.
정낭의 낭종이 많은 원인
정낭염증, 정낭종양 등.
최근 연구결과는 정낭, 사정관에 낭종 및 출혈성병변이 많이 발견되고 있는 추세.
기타 감염증으로 결핵, 에이즈, CMV감염이 보고되고,
헤르페스, 클라미디아, Enterococcus faecalis, Ureaplama urealyticum등 감염증이 원인이 되고 있다.
기타 외상이 그 원인이 될수 있다. 생식기 외상이 그것이다.
전신질환으로는 고혈압, 만성간질환, 아밀로이드증, Lymphoma, 출혈성질환(von Wellebrand병) 등이다.
혈압이 높거나, 단백뇨가 있는 사람은 혈정액증 확률도 높다.
그러면, 혈정액증에 무슨 검사를 해야 할까?
세균검사- 감염질환
결핵 병력이 있으면 결핵균검사
요세포검사.
방광요도 내시경
정액검사와 정액세균검사
전립선액 검사
혈액검사: 전립선특이항원PSA(Prostate specific antigen). 출혈성 소인
전립선정낭 초음파 검사
요도내시경 검사
혈정액증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검사를 통해서 근본 원인을 찾아내는 것이 필수.
감염이 있는 경우는 항생제 치료.
요도나 전립선의 혈관이 불거진 경우는 요로내시경을 통하여 혈관을 지지는 치료.
정낭, 전립선에 낭종이 있는 경우 직장을 경유하여 낭종내 물질을 흡인.
잘 낫지 않는 경우 지혈제나 경화제를 낭종내부에 투여.
전신적 질환인 출혈성소인 질환은 그 자체를 치료
고혈압 있으면 혈압치료
배뇨폐쇄 증상이 동반된 경우 전립선약인 5-alpha reductase inhibitor 투여
강남가드비뇨기과 원장 글씀